컴퓨터를 끄면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작다 싶으면 태블릿.
눈이 쉴틈이 없습니다.
눈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안구 근육과 눈꺼풀의 움직임이 둔화되어 눈 떨림, 안구 피로, 건조감 등의 증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루테인
효능 : 루테인은 황색 색소의 일종으로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도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눈에 있는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복용법: 루테인의 하루 권장량은 10~20mg.
합성 루테인 과다 복용시에는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 시 폐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한 알 섭취가 적당합니다.
비타민A
효능: 비타민A는 시력을 개선하는데, 특히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에 좋습니다.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야간 시력 저하, 각막 비후증, 안구 건조증, 각질 피부를 일으킵니다.
복용법: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은 [남자: 900mg, 여자 : 700mg, 임산부: 770mg, 수유기: 1,300mg] 입니다.
비타민C
효능: 비타민 C는 백내장의 위험을 낮추고 연령별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용법: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100mg, 임산부: 110mg, 흡연자: 130mg]입니다.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는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C가 대장까지 내려갈 경우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E
효능: 비타민E는 나이로 인한 황반 퇴화 위험을 줄입니다. 비타민E 섭취를 통해 시력 개선의 효능을 보려면 비타민 E 섭취 시 충분한 양의 비타민C, 베타카로틴 그리고 아연과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복용법 : 비타민E의 하루 권장량은 [충분 섭취량: 12mg, 상한 섭취량: 540mg]입니다.
안토시아닌
효능: 햇빛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간의 눈은 자외선에 의한 산화와 손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안토시아닌이 눈에 미치는 항산화 효과로 인해 산화되는 부분을 줄여주고, 미세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시력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두운 빛에서 실물을 보는 역할을 하는 망막의 자줏빛 색소 형성을 돕습니다.
복용법: 안토시아닌 자체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랜베리
-자두
-복분자
-검정콩
-블루베리
-포도열매
-오디
-석류
-자색
-양배추
-가지
-딸기